고양시 서오릉 주막보리밥 맛집에서 즐기는 시래기털래기와 코다리구이
나름 단골?
아이 어릴때부터 다닌곳이고 우리 가족 보다 다들 좋아라하는 메뉴가 있는곳으로 가끔 찾아서 맛난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가 코다리구이 생각난다고,,,, 재난지원금 받은것도 있겠다 저녁 먹으로 후닥닥 다녀왔지요ㅎㅎ
오늘 셋이 왔기에 시래기털래기와 코다리구이를 함께 주문합니다.
룸메와 둘이서 갈때는 둘다 시키기 그래서 메뉴는 항상 하나 주문에서 먹었거든요.
이것도 저것도 먹고 싶다고 하면서 말이죠 ㅋㅋ
언제나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나오주는 반찬입니다.
그 오랜시간 변함이 없는 구성이지요.ㅎ
나물 반찬 3가지와 물을 가져다주면서 주문을 받는 구조입니다. ㅎ
집에서 만들어 이런 맛이 나지않는 무채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제가 먹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국물이 적당히 만큼 얼갈이김치지요.
물김치 생각나서 인터넷으로 구입한게 김치 냉장고에 있는데 아직 맛을 보지 못했네요 ㅎㅎ
내일 점심은 꼭 꺼내서 맛을 봐야지 싶습니다.
아주 푸짐한 시래기털래기 나왔습니다.
시래기는 어린배추? 털래기는 수제비를 얘기하는것이겠지요.
애호박 등 다른 채소들도 새우도 들어가 있고 여튼 아주 푸짐하게 나와서 2~3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먹을 만큼 각자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되는데 저는 수제비보다는 언제나 배추가 좋더라구요.
나이 들어가나 봅니다 ㅋㅋㅋ
국물도 좋고 말이죠.
아이가 먹고 싶어한 코다리구이입니다.
세식구 모두 좋아라하는 메뉴이고 아주 맛이 좋지요.
포장하시는분들도 많으시던데,,, 우린 맛난건 가게 그자라에서 먹는게 제일 좋다는 주위라서 혹시 남을때면 모를까
포장을 하지 않고 그자리에서 다 먹습니다.
보통은 밥과 함께 먹는데 강하지 않은 단짠이라서 시래기털래기와 함께 먹어도 맛나게 즐길 수 있는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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