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도전

화이트데이 유래

오늘이 화이트데이 이군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

2.14일 발렌타인데이는 서양명절에 업체에서 초콜릿 판촉을 위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게 된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얘기죠.

그럼 화이트데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걸까요?

화이트데이는 발렌타인데이 보다 더 철저하게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기념일?인데요.

1980년대 일본 사탕공업협동 조합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사탕 판매를 늘릴려고,, 발렌타인데이 한달뒤,,,

남자가 여자에게 답례로 사탕을 주고자 캠페인을 펼친것이~

지금의 화이트데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때는 사탕이 흰색이 많았고,,,~

초콜릿은 어두운 색이니,, 색도 대비되구요.

화이트데이 유래는 대략 이렇다고 합니다.^^

참,,, 일본인들 상술 대단하죠.

이런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빼빼로데이, 무슨 무슨 데이들이,,,,

생겨나게 된거구요~^^

오늘 아침 신문에서 본건데요.

원래 사탕은 약으로 쓰여졌다고 하네요.

사탕의 원료인 설탕은 인도에서 아랍으로.,, 다시 유럽으로 전해졌는데요.

그 당시에는 워낙 고가여서 귀족들이나 사탕을 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이어트나 아이들 치아 때문에 천덕구러기 신세지만~

그 옛날에는 아주 귀한 음식이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반 평민들은 아플 때나 먹을 수 있었다고~ ㅎㅎ

근현대 넘어오면서도 쓴약을 설탕으로 옷을 입혀서 약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런걸 보면 설탕,,사탕이 약으로 쓰여진게 발전한게 아닌가 싶구요.

오늘이 화이트데이라면 잔뜩 기대를 하고 있을 화이프와 딸아이...~

이거 사탕을 준비하긴 해야할거 같은데,,,ㅎㅎ

요즈음 화이트데이가 사랑을 고백하는,, 그래서 사탕으로 해결이 안되죠?

고가의 선물을 주게되는,,, 향수, 명품백 등등 말이죠...

화이트데이 유래를 알고 나니까~

마음 한편으로 씁쓸하네요.

아침밥 콩나물국, 느타리버섯, 가자미

오늘 아침밥으로 먹고 나온것들입니다.

맑고 시원하게 끓인 콩나물국,,,

청량고추를 좀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

느타리버섯을 굴소스로 볶음을 했구요.

당근 등 여러 채소들을 넣어서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아침부터 생선을 굽는다고 힘들었는데,,,,

요즈음 가자미가 한참이라,,,~

많이 사두었거든요.

비린맛도 별로없고 단백하니 아주 맛나더라구요.

아침 굶지말고 다니자구요^^

아침 밥상

최대한 간단하게 먹을려고 준비한건데,,,

준비하고 보니까..

제법 양이 많아졌네요.

아이랑 함께 먹을 양이니,,, 이정도는 되어야^^

콘푸레이크와 양상추가 제법 어울리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애용할려구요.

오늘 저녁은 완전 채식입니다.

배추속 데친것과 콩잎절임,,,,

최근에 육고기를 너무 많이 먹기도 하고~

요즈음에는 이런 채소들을 먹어야 깨운하고 좋더라구요

채식주의자는 아니니~

고기를 계속 먹긴 할건데,,,

가능하면 고기 보는 채소를,,,,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와 함께,,,

아니면 생선을 좀더 즐겨 먹을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건강한 삶을 위한 시작은 먹거리에서 부터~^^

석박지담그는법, 석박지 맛나네요^^

석박지 맛나게 담았네요.

겨울에 무우 잘먹으면 인삼보다 좋다고?

찹살도 넣고 아주 맛나게 만들었네요.

아이도 너무 좋아라하고~^^

사진 올리다보니 라면이 급 땡기네요.

음식이나 김치 담거는거 항상 어려워 했는데요.

요즈음 인터넷 검색하면 안나오는게 없죠.

"석박지 담그는법" 검새하면 좋은 레시피들이 줄줄~>>>>

맛난 석박지 만들어 드셔보세요.

오늘 같은날 저녁에는 사케 한잔하고 싶은 날이네요.

얼마전 홍대에서 동료랑 같이 마신 사케가 생각이 납니다.

첫 사케는 도쿠리에 데워서 마셨는데요~

전 차운게 더 좋은듯~

사케 안주는 가벼운게 좋습니다.

처음 접해본,,,,

어묵타다끼..

이건 별미더라구요.

사케한잔에 어묵타다끼 한점,

달달한 소스가 군침을 돌게 하는군요^^

점심으로 라면 먹는중~^^

어딜 좀 다녀왔더니~

배는 고픈데 시간은 없고 해서 말이죠.

계란 넣었더니 맛나보이니요.

이건 딸아이꺼,,,^^

라면보다는 라면에 들어간 계란을 더 좋아라 한다는~

저는 라면에 밥을 좀 말았어요.

면만 먹기에는 좀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