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도전

간만에 영화도 보고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중~

저녁부터 비가 올거라고 하더니만,,,

날씨는 흐리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이렇게 한가한 휴식이 그렇게 좋지만은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내일 할 일은 내일,,,,

일과 생활을 구별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어제 시각장애인 안마를 세번째 받았다.

뭉친 근육들은 거의 다 풀어졌는데~

아직 허리가 불편하다고 하니까,,,

다리쪽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본다며~

다리쪽 안마를  받았는데,,,,

오늘 다리가 이상하다....ㅠㅠ

걸을때 약간 찌릿찌릿거리기도 하고...ㅠㅠ

허리는 어제보다 좀 괜찮아진듯하여~

주말을 잘 보내면 효과가 있을것도 같고...

월요일 한번 더 오라고 했는데,,,

돈도 돈이지만~

안마 받을 때 아픔이 걱정이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적의 씨앗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믿음에 믿음을 더하고,,,

꿈에 꿈을 더하고,,,

사랑의 사랑을 더하고,,,

나눌수록 더 커지는 씨앗은?

꿈, 믿음,사랑,희망 이런것들이 모두 좋은 씨앗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와이프가 아프리카 신생아들 모자를 만들고 있는걸 보았는데요.

뭐라더라,,,,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였던거 같은데~

그것도 사랑과 희망을 씨앗을 심는걸로 보였거든요.

정성스럽게 만든 모자와 각 봉투에 3천원씩을 넣어서 우편으로 보내더라구요.

9개 정도를 만들어 보낸거 같은데,,,

매년 겨울이면 시작해서 봄에는 보내는것을 반복하더라구요.

저는 만드는 재주는 없는 관계로,,,

약간의 돈으로~ ㅎㅎ

나누고 나누면 더 큰 기쁨으로 기적의 씨앗이 되어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어제 안마를 받고~

오늘 온 몸이 두들겨 맞은것 처럼 쑤시고 아프다...ㅠㅠ

이번에 꼭 나아야겠기에,,,~

안마 정말 쉽게 생각하면 안될거 같네요.

한번 받고는 아파서 않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러면 평생 그렇게 살아가는 거라면,,,,

안마사가 두어번 더 받으라는 얘기에~

아픔을 참고 받기는 하는데,,,

이거 정말 사람할 짓이 못되는 느낌,,,,

고통의 강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제 두번을 받았고,,,

앞으로 두번 정도 더,,,,~

참고 잘 견뎌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 두번째 허리 안마 받으러 간다.

안마 받기전보다 허리가 더 아파지긴 했는데~

이렇게 하다가 낫는거라고 생각하면서 가볼려고~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니~

몇번 치료하면 나을거라고~

한 얘기에 희망을 걸어본다.

정말 허리 아픈거 짜증하는 일이 아닐수 없음....ㅠㅠㅠ

작년부터 계속 허리가 안좋아서,,,,

병원도 다니고~

운동도 해봤는데,,,,

조금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고,,,,

이제 마지막 방법으로~

시각장애인 안마를 받기 시작했다.

아시는분 소개로 근육을 잘 만져주신다고 하여~

지난 토요일 받았는데~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

이게 나아가는 전조였으면 좋겠다~

내일 한번더 받고~

한두번 더 받으라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허리 정말 중요한데,,,,

참 잘 잘 낫지를 않네요....ㅠㅠ

나뭇잎으로 뭘 만들려고 하는거죠?

학교 준비물이라면 나뭇잎을 공원에서 주워왔네요.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인 모양이네요.

두꺼운 책 속에 넣어주면 좋다고 얘기는 해주었는데요.

어떻게 할려나 궁금하네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달팽이

달팽이 종류는 흑와이구요.

나이는 5살입니다.

사람 나이로 치면 8~90살은 될듯^^

움직임도 정말 천천히,,, 왠만한 주위반응에는 별로 놀라지도 않지만,,,

왠지모를 여유가 묻는 나는 모습이랄까요~ ㅎㅎ

오랜 시간 함께한 우리 가족과도 같은 흑와 달팽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