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CGV에서 영화 베를린

 

상암CGV에서 영화 베를린

 

지난 금요일,,,,

동료와 오후에 땡땡이~^^

 

영화 볼려고 상암CGV 들렀네요...~

베를린이 그렇게 재밌다는 말을 듣고.

작년에는 가끔 같이 영화를 보고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 조금 한가해진 뜸을 이용해서 다녀왔네요.

 

그런데,,,~

평소에 없던 거래처 전화가 영화보는 중간에 몇통씩이나,,,,ㅜㅜ

 

이런걸 보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하죠^^

 

낮시간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근데 영화비가 1만원이더라구요...ㅜㅜ

후덜덜 언제부터 영화비가 이렇게 올랐죠~

 

 

 

 

상암 CGV 내부 모습입니다.

한산해 보이네요.

 

 

여기저기 베를린 관련 포스터가 많이 보이네요.

CGV에서 많이 밀어주는 느낌....

 

 

 

들어가는데 이런게 있네요,,,,,

우리가 본 베를린은 IMAX에서 본건 아닙니다.^^

그냥 멋져보여서 한컷....

 

 

정신없이 영화에 빠져서 보다보니,,,~

2시간이 금방이더라구요.

그냥 재미로 보이는 영화로는 꽤 괜찮은 영화로 생각되는군요.

 

동료는 "영화가 뭘 얘기할려는지 모르겠다?" 얘기를 하더만,,,~

전 영화볼때 큰 의미를 두거나,,,~

뭘 얘기할려고 하는지 생각하면서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보다가 느낌이 있으면 그걸로 좋고,,,~

없으면 없는대로....^^

 

총격신이 좋더라구요.

배우들 연기도 좋구요.

 

큰 기대말고 그냥 액션영화 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본다면~

베를린 즐기면서 영화감상 하실 수 있을겁니다.